경주정씨역사신라육촌도
신라육촌도


 

자산진지촌(觜山珍支村)의 개요(槪要) 

   경주(慶州)는 신라(新羅)의 건국신화(建國神話)와 망국애화(亡國哀話)가 서로 엇물려 있는 곳이기도 하며 본도(本圖)의 육촌(六村) 가운데 자산진지촌(觜山珍支村)의 관할영역(管轄領域)은 국립경주박물관(國立慶州博物館)앞을 경계(境界)로 하여 경주시내권(慶州市內圈)으로 편입(編入)된 구내동면((舊內東面)과 외동읍(外東邑) 일대(一帶)이다.


  경주시청(慶州市廳)을 기점(起點)으로 동남(東南)쪽의 7.2Km 지점(地點)인 내동초등학교(內東初等學校) 앞의 시조강림기적비(始祖降臨紀蹟碑) 입구표석(入口表石) 건너편 2Km地點인 평동(坪東) 즉 사리(士里)마을 앞의 방무봉(芳舞峰) 기슭이 화산(花山)으로 자연(自然)의 암석(岩石)위에 강림기적비(降臨紀蹟碑)가 세워져있으니 악강(嶽降)의 아름다움을 기리는 곳이며 국도(國道)에서 비체(碑體)를 첨망(瞻望)할 수 있고 이곳 비지(碑址)에서 산로(山老)로 約4Km지점(地點)에 시조(始祖)의 산소(山所)가 모셔져 있으니 본도(本圖)의 자산진지촌(觜山珍支村)이란 글자 가운데 진자위치(珍字位置)가 바로 백운대(白雲臺) 산소(山所)이다.


  그리고 서남(西南)쪽의 35番 국도(國道)인 언양방면(彦陽方面)의 내남면(內南面) 용산리(龍山里) 용장교(茸長橋) 좌측(左側)의 시조산소(始祖山所) 입구표석(入口表石)에서 분기(分岐)하여 2.5Km지점(地點)이 곧 시조(始祖)의 산소(山所)이며 출입통로(出入通路) 즉 경주시(慶州市 ) 내남면(內南面) 노곡리(蘆谷里)이다.